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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원전 6호기 계획 예방정비 중 작업자 부상…손가락 절단 봉합수술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 계획예방정비 중)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10분께 한울원전 6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원자로 구조물 인양기구를 점검하던 한전KPS 직원 A씨가 왼쪽 새끼 손가락을 절단 당했다.

이번 사고는 A씨가 기구를 점검하던 중 연결부위가 풀리면서 낙하하는 기구 부품에 손가락이 끼면서 발생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한울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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