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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산 김동욱, 육지속의섬 예천 회룡포서 10일 `서예 퍼포먼스`
금빛 백사장서 길이150m폭 2m크기 광목천에 가수 강민주 노래 가사 전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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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는 상임고문인 쌍산(雙山) 김동욱 작가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마을 뒷편 백사장에서 KBS '6시 내고향' 녹화촬영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쌍산은 이날 길이150m 2m크기의 광목천에 가수 강민주가 부른 회룡포 노래 '어머니 품속같은 회룡포로 돌아가리다' 가사 전문을 쓰고 솟대 10여점 깃발 10여점을 전시하는 서예 퍼포먼스를 약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회룡포'를 직접 부른 가수 강민주와 귀촌가수 이한경등이 함께 참여해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맡는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도미니카 등 저개발국의 빈민들을 위해 식수를 공급하고,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빛과 물나눔 홍보대사 인 회룡포 톱가수 강민주는 똑똑쏘는남자,로맨스사랑·회룡포·욕심없는 여자·내사랑 연가로 유명하다. 지난 1987KBS 신인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 (쌍산 김동욱 )이 주최하고 선기획(대표 김선엽)이 주관해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녹화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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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속같은 회룡포로 돌아가리다'를 부른 가수 강민주 (선기획 제공)


쌍산은 지금까지
1200여회의 행사를 마련했고 방송에 여러번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삼일절 독립선언문 전문 퍼포먼스는 기내스에 등재돼는등 행위예술가로 이름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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