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5일 한동대 한국어어학당 소속 베트남 어학연수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
포항북부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학연수생 등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에 나서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 해 한국어교실을 개원해 현재 170여명의 베트남 어학연수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신창훈 포북서 외사계장은 "밝은 학생들이 불법체류자나 범죄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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