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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하빈벌꽃 사랑참외'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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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대구 달성군 '하빈벌꽃 사랑참외'가 첫 출하됐다.

13일 달성군에 따르면 하빈면 현내1리 윤종일(61)씨 농가에서 12일 '은하수'품종의 참외' 60박스를 첫 수확해 광주공판장에 출하했다.

윤씨는 참외와 벼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참외 2000여평(비닐하우스 10동)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참외 판매가는 특상품 기준으로 박스당 8만원 정도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빈벌꽃 사랑참외'는 하빈면의 대표적인 특화작물로, 197농가에서 130ha를 재배해 연 160여억원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하빈벌꽃 사랑참외는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육질로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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