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경 경찰서가 치안성과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문경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경찰서와 의성경찰서가 11일 2019년 첫 치안성과평가 향상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 경찰서는 이날 회의실에서 가진 보고회는 새로이 인사가 개편됨에 따라 중간관리자들의 업무에 대한 연구 및 한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민생치안, 사회안전, 현장지원 3개 과제 등 45개 성과지표에 대해 각 부서의 계·팀장들이 대책방안을 발표한후 이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정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박명수 서장은“문경경찰에게 문경이란 문경(問警)이어야 한다. 선자의 문경은 기쁜소식을 듣는 지역(聞慶)이란 뜻이고, 후자의 문경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는 경찰(問警)이라는 뜻이다.”다 며 “2019년 문경경찰은 문경(問警)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의성경찰서가 11일 대회의실에서 치안성과평가향상보고회를 개최했다,(의성 서 제공)
의성경찰서도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치안성과평가향상보고회에서 지난한해 동안 미비 한 점을 분석하고 2019년에는 더욱 향상된 치안고객만족과 교통사고예방 등 군민 안전과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 기능별 향상 방안을 토론 했다.
강영우 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민에게 귀 기울이고 군민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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