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독도강의 및 골든벨 신청 접수
독도재단이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독도교육을 시작하면서 OX퀴즈를 진행하고 있다.(독도재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31일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독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1.2학년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수희 독도재단 교육홍보부장의 독도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강의후 진행된 독도골든벨 O.X 및 주관식 문제를 풀어가던 학생들은 흥미로운 분위기속에서 독도공부에 쉽게 접근하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뜨거웠다.
(재)독도재단이 주관하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전국 초, 중, 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교육이다. 올해 12월까지 30회 8,000여명을 목표로 독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찾아 나서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