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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3월까지 감염병 예방홍보강화..안전하고 건강한 의성만들기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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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오는3월까지 진행되는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홍보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진드기 접촉시 행동요령등을 교육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오는3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에서 지역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홍보·캠페인을 벌이며 겨울철 자가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이번 영농기간 동안 농업인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주증상과 감염경로,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감염병에는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어 개인보호구 착용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있다.

의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관련 질환과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중요하다감염병 예방 국민행동 5대 수칙,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과 소화기증상(오심,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 제로(ZERO) 달성으로 청정한 의성 만들기에 노력할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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