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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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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 및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상반기에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최종선발시 3월부터 6월까지 공공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는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에, 공공근로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및 공공시설물 관리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한하며,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만18~34세의 청년구직자는 점수표 적용을 제외해 우선 선발한다.

다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로해 시급 8350원 기준으로 임금이 지급되며, 사업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양질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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