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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설 명절대비 과대포장 집중단속...포장검사명령 전문기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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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사진은 특정기사 내용과 관계없음(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는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이용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 대상이다.

김천시는 이번 단속에서 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PVC포장재사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은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에 따라 진행한다.

과대포장 의심 품목으로 인정된 제품은 포장검사명령으로 전문기관의 검사 성적서를 제출토록 한.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때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과대 포장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로록 할 것이다시민들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적정포장 제품인지 꼼꼼하게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장검사시스템 (www.recycling.or.kr) )에 접속하면 과대포장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하여 포장검사성적서가 공개된 안전한 선물세트 제품을 확인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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