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45개 교육과정에 1275명이다.

올해는 2차례의 교육과정 심의회를 통해 청년·창농과 농식품 유통분야 7개 과정을 신설, 총 60개 과정의 교육계획을 확정했다.

신규 신설은 창농 특별반, 청년리더 창농, 2030 리더 과정, 농산물 유통 마스터, 로컬푸드 창업 , 농수산 가공 상품화, 유튜브 마케팅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해당 홈페이지나 위탁 교육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019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에 많은 농·어업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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