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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대국민 서명운동' 진행...온라인 서명 1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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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울진군의회와 공동으로 8일 경북도청 본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는 울진군의회와 공동으로 8일 경북도청 본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장유덕 범대위 위원장, 김창오 울진군의회 원전특위 위원장과 장선용 간사, 김정희 의원을 비롯한 북면, 죽변 발전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지역대표단이 서명운동을 펼쳤다.

범대위측은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길거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명은 1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유덕 범대위 위원장은 "이번 경북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전 국민 서명운동으로 확산시켜 신한울 3,4호기 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뜻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도 "정부의 약속사업인 신한울 3,4호기의 조속적인 추진을 통한 울진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오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은 이날 경북도청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원전소재 4개 지자체를 순회하면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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