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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상무 제주도서 31일까지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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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년도 시즌 준비에 나선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상주상무는 오는 31일까지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어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다음달 11일부터 27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팀 훈련 과 개인 훈련에 집중한다.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경기를 거처 실전 감각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태완 감독은 제주 전지훈련에는 체력 보강이 우선이다. 지난해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팀 전술 등을 익히고 맞춰 가는데 중점을 두겠다모든 선수들과 일심동체로 부상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주장 김민우는 선수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해 다가오는 시즌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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