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민주당 경북도당, 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신년교례회
이미지중앙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8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19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민주당 경북도당 당직자 모임 모습(경북도당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8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19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시도의원 등을 비롯해 도당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독립기념관 1000인 추모비 참배와 헌화에 이어 김희곤 독립운동기념관장 의 강연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독립운동기념관과 내앞마을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도당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전 국민이 비폭력 평화운동으로 항거한 3.1운동과 이러한 정신을 이어 1919410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민과 인간의 존엄을 중시한 민주공화국으로서의 정체성을 최초로 밝힌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100주년을 맞는 올해 2019년의 시작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하는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얼을 생각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미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나라를 잃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리의 선조들은 근대 공화정의 씨앗을 뿌렸다면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혁신유림의 산실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인 이곳에서 한해를 시작하는 것은 선비정신으로 대표되는 경북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새로운 100, 변화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