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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차가 3천만원짜리야 ...술값 시비로 술집주인 폭행한 영주시청 공무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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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술집 주인을 폭행한 영주시 공무원이 검거됐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27일 가요주점 주인과 시비 끝에 폭력을 휘두른 영주시청 6급 공무원 A(57)씨 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20분 쯤 영주시 휴천동 N주점에서 술값 결재로 카드승인이 나지 않자 차키를 던지면서 '이차가 3000만 원짜리 차니까 3000만원어치 술을 마셔야 한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주인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술집 주인이 늦은 시간의 이유로 선 결재를 요구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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