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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조성…730m 전망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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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양수발전소 상부댐 부근에 들어선 높이 730m의 하늘전망대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26일 양수발전소 상부댐 부근에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년 동안 47억원을 들여 만든 이곳에는 하늘전망대(표고 730)를 설치하고 하늘자락공원(3530)을 만들었다.

이와함께 4.7km의 이르는 치유의 길을 정비하고 42,300에 참꽃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단풍, 진달래 군락지, 양수발전소를 활용한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하늘전망대는 나선형 슬로프를 올라가면서 360도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높이 23.5m의 상부에서는 양수발전소 댐과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천의 관광명가 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하늘자락공원과 인근 천년고찰 용문사, 명봉사, 금당실전통마을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쏟겠다.”특히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하늘자락공원 에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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