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은 성주읍 백전리 일원이 '경북도 어린이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터, 놀이를 통한 도전과 모험으로 어린이에게 사회성, 협동심을 함양하는 공간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특색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주민, 어린이, 전문가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사업이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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