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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호 경북도의원, 6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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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북도의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김명호 경북도의원이 '2018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24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심층도, 기여도 등을 평가해 김명호 도의원 등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16명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8년 5개월 동안 대표발의 30건을 비롯해 122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1월에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저탄소사회실현을 위해 기상재해 및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구체적으로 대처하는 등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제도화노력이 돋보였다.

또 낙동강 지류하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토 준설과 산림자원의 안전한 관리 및 친환경적 활용을 위한 임도밀도개선 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명호 도의원은 "영풍석포제련소가 건재하고 있는 모습은 환경문제에서도 수도권중심 논리가 엄존하고 있음을 웅변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근본적인 태도변화를 도출해내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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