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오승훈 (39·사진) 울릉청년단장의 취임 포부다.
신임 오 단장은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청년들의 힘으로 살기좋고 인정 많은 고향 울릉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단장은 지난 2005년 울릉청년단에 입단,사회부장과 감사를 거쳐 2018년 부단장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오며 지도자로서 꾸준한 리더십을 쌓아왔다.
오승훈 단장과 함께 부단장에는 김준혁, 감사 김진학, 김인섭,사무국장 손태호, 사무부국장 차준철, 문화홍보부장 박진양, 재무부장 박영욱,사회부장 전진태,사업부장에 홍정배씨가 각각 선임됐다.
울릉청년단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22일 오후 울릉한마음회관 대 회의실에서 열린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