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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고교 서울대 수시 109명 합격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지역 학생 109명이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통해 서울대에 최종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시전형으로 경북에서는 53개교에서 109명(2018학년도 55개교 108명)이 합격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지역균형 37명, 일반전형 52명, 기회균형 20명 등이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지역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최저 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해 합격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1명이 증가했다"며 "학교 간 서열화가 우려되는 만큼 구체적인 고교별 합격자 현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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