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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운행중단...안동시 비상수송 대책 상황실 운영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비상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동시의 개인택시 및 7개 법인택시가 20일 정부의 카카오 카풀 서비스시행 반대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안동시는 당일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택시운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 대책 상황실 2개 반 4명을 편성·운영한다.

주민불편사항을 시청 상황실(840-5420)로 신고하면 시내버스 이용안내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재술 시 교통행정과장은 택시운행 중단일인 20일에는 승용차 함께 타기와 관공서. 기업체 통근버스를 공동이용 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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