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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새마을회 상복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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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울릉군 새마을회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한후 이철우경북지사(왼쪽)와 정석두 울릉군 새마을회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새마을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지역 새마을단체들이 ‘2018 경상북도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올 한 해 땀흘려 노력한 사업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단체상과 장관상,도지사상등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맞았다.

경상북도 새마을회 주관으로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울릉군 새마을회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울릉군 새마을 회는 8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화합 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주력하고 있으며 겨울철 김장김치 행사, 저소득층 대상 밑반찬 봉사, 깨끗한 울릉만들기 등 범국민적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 뿐만 아니라, 황금옥 울릉읍 광역새마을지도자가 대통령표창을,최월순 경북 새마을회 이사가 국무총리표창, 새마을 대상에 최강절 군 새마을 부녀회장이 상을 받았다.

또 행자부장관상에 임희욱 새마을회 사무국장, 새마을 중앙회장상에 이정수 새마을지도자, 경북도지사장에 김현국(새마을),조금숙(부녀)서정(직공)씨가, 새마을 문고 도회장상에 는 김순화 씨등이 수상해 울릉군 새마을 가족'들의 저력을 평가받았다.

수상자들은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정석두 울릉군 새마을 회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면서 봉사한 결과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뜻하는 새마을의 의미를 계승, 발전시켜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시대의 흐름과 지역사회의 정서에 발맞춰 나아가는 울릉군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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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울릉군 새마을회가 다수의 수상을 차지해 새마을 가족'들의 저력을 평가받았다.사진은 수상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새마을회 제공)


한편 2018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문경시·청도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새마을단체 종합평가는 최우수 영천시새마을회, 울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상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국무총리표창
6, 행정안전부장관표창 37, 경북도지사표창 23,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23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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