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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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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김영만(왼쪽) 군위군수와 이학수 K-water 사장은 군위군청에서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군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군위군)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환경부의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17일 군위군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노후 수도관 교체,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재 53.6%에 불과한 상수도 유수율을 오는 2023년 8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위·수탁자로 K-water를 선정하고 지난 14일 군청에서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군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만 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K-water의 상수도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군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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