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평화대상 행사 포스터 (독도사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단법인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오는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상은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민단체에서 유일하게 시상 하는 상이다.
독도홍보대상을 비롯해 사랑상, 수호상, 교육상, 문화상.평화상,봉사상 등 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주어진다.
특히 올해 특별상에는 울릉도 관문 해변공원에 세워진 독도는우리땅 노래비와 울릉도-독도 수영종단 기념비 건립과 사후 관리에 노력해온 김수한 울릉군 자치행정국장이 받는다.
후보자들은 본인 및 외부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에 의해 대상 및 분야별 수상을 하게 된다.
독도홍보대상을 제정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 음지에서 독도수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그분들에 대한 격려가 미흡 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 종교, 정당을 초월해 우수 활동가와 단체를 발굴, 육성해 그들을 위로 격려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홍보대상 시상식후 2부로는 독도사랑회 후원의 밤 행사가 가수 정광태씨 진행으로 이어진다.
가수 임희숙,김철민,유리.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 이권희, 성악가 강대준등 연예인들이 참석해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독도홍보대사에 가수 임희숙, 아프리카 독도홍보대사 한양대 김성수교수. 라오스 독도홍보대사 (주) 클럽그린 윤영근대표를 위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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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