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안재현, 이민하, 정혜인 학생으로 구성된 '세상의 온도'팀이 '2018 기업 CSR(*)전략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경영경제학부 안재현, 이민하, 정혜인 학생으로 구성된 '세상의 온도'팀이 '2018 기업 CSR(*)전략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했으며, 지난 달 3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에 한동대 '세상의 온도' 팀은 아모레퍼시픽 기업의 주 소비층인 중년여성들의 갱년기로 인한 우울증과 갱년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재현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기획하며 나눔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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