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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선비도서관 개관1주년 기념 ..지식·정보·문화향유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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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홍 전 소수박물관장이 우리 전통색인 오방색을 의복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영주 선비도서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이 지난 27, 아름다운 우리 문화 의식주 이야기 중 오색으로 수놓은 나라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행사는 개관1주년을 맞은 선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지식·정보·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 의식주를 주제로 한 특강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오색으로 수놓은 나라는 박석홍 전 소수박물관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 전통색인 오방색을 의복을 중심으로 강연해 참가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오방색은 오행의 각 기운과 직결된 청(), (), (), (), ()의 다섯 가지 색을 말하며, 음행오행사상에 기반으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봉화에서 강연에 참가한 강대원 수강생은 서양 문물속에 보석같이 묻혀있는 한국의 의식주 생활을 음양오행의 사상에 의해 체계적으로 만들어져 있음을 일깨워준 강의로 인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방색을 좀더 쉽게 알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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