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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재단-아프리카TV, ‘라이브 독도골든벨’ 방송호응...순간 최대 1만여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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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골든벨 참가 BJ와 시청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 대표 독도 홍보 전문 정부 산하기관과 1인 미디어 방송 플랫폼 기업이 실시간 ‘Live 독도골든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독도재단이 밝혔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지난23일 서울 강남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와 기획방송 독도골든벨을 진행했다.

독도재단과 아프리카TV는 지난 7월 독도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BJ방송단을 운영하면서 올바른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독도골든벨에는 지난 9~ 18일 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30명이 참여해 독도 사랑을 뽐냈다.

이번 독도골든벨은 라운드 별 퀴즈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독도와 관련된 주관식, 객관식, 영상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또 패자부활전으로는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독도 가수 정광태의 응원영상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이어 부르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이날 처음 선보인 뉴미디어 라이브 방송 독도골든벨은 기존의 찾아가는 독도골든벨과는 달리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1인 미디어 시대 독도 수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4개 채널로 방송된 이날 독도골든벨은 순간 최대 1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케이블TV 딜라이브와 SNS를 타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태 ()독도재단 기획운영부장은 “‘독도골든벨에 참여한 BJ와 이를 시청한 시청자들의 독도에 대한 지식과 뜨거운 관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활용한 독도 홍보를 한 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독도골든벨에서 1등을 거머쥔 BJ ‘페도에반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울릉도·독도 배편 이용권, 2등을 차지한 BJ ‘위드옹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독도골든벨 방송은 아프리카TV 독도BJ방송단 방송 다시보기 및 독도 전문 플랫폼 K-독도에서 시청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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