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무원들이 선정한 '멋진 간부공무원들'. 앞줄 왼쪽부터 이신우 의성읍장. 장나원 구천면장, 이재한 미래전략단장, 김민성 의성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이삼걸 기획실장, 박종구 가음면장(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 공무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멋진 간부공무원에 이삼걸 기획실장 등 6명이 선정됐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김민성)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멋진 간부공무원'과 '함께 일하고 싶은 멋진 간부공무원' 등 6명을 26일 발표했다.
직원들과의 소통·화합하는 직장분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멋진 간부공무원' 설문조사에는 이삼걸 기획실장, 이재한 미래전략단장, 이신우 의성읍장이 뽑혔다.
현직 부서 직원이 부서장을 평가한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에는 박종구 가음면장, 김철년 일자리경제교통과장, 장나원 구천면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68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 대해 리더십과 청렴도, 업무수행능력, 친화력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김민성 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간부 공무원은 물론 군 산하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멘토가 돼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왼쪽 앞줄 세번째부터 김민성 의성군청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철년 일자리경제교통과장(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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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