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강북 우방 아이유쉘(예정)'이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들을 선출한데 이어 23일부터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칠곡목련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 72㎡, 84㎡, 115㎡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모두 83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 입지는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칠곡 운암역과 동천역이 있는 더블역세권에 칠곡IC까지 인접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아아울렛, 대형할인점 홈플러스, 칠곡가톨릭병원, 경북대병원, 북구 어울아트센터, 관음공원, 태전공원, 팔거천 강변공원, 구수산 등산로 등이 있다.

교육 환경도 좋아 주변에 관남초, 대천초, 관음초, 관음중, 대구보건대와 대구과학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국제고등학교(2018년 착공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강북 우방아이유쉘(예정)'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4-BAY를 비롯해 2세대 분리형의 독특한 설계를 적용하고 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도서관 등 입주민 공동시설이 마련된다.

전용 59㎡ 평면은 가변형 벽체로 공간의 다변화를, 전용 72㎡ 평면은 우선 순환형 동선 구조로 현관을 설계하고 전용 84㎡ 평면은 72㎡ 평면과 마찬가지로 복도에 다기능 다용도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84㎡ 평면에는 거실과 주방을 연결하는 또 다른 공간에 주방 펜트리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다.

조합 관계자는 "강북 우방아이유쉘(예정)은 향후 조합 설립인가가 진행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분양하는 만큼 거품 없는 착한 분양가로 무주택자들에게는 더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강북 우방아이유쉘(예정)' 주택홍보관은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24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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