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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찾은 겨울철 귀한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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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새와 황여새(국립 백두대간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에는 소설이 지난 요즘 반가운 겨울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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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새와 황여새(국립백두대간 제공)


22일 수목원 진입광장 포플러나무에서 쉬고 있는 홍여새와 황여새가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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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장식이 돋보이는 홍여새(국립백두대간 제공)



한국에 드물게 찾아오는 겨울 철새로 주로 나무에서 생활해 나무꼭대기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화려한 꽁지와 머리장식이 있어 인기게임 앵그리버드의 홍관조를 연상케 한다.

이와함께 추운 겨울철 한국을 방문하는 멋쟁이새가 수목원 야생초화원에서 오갈피나무 열매를 먹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수컷 멋쟁이새는 뺨과 귀깃, 멱이 붉은색이다. 멋쟁이새는 농약살포 지역에 모이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백두대간 수목원이 청정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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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새(국립백두대간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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