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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내년 본예산 950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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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019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230억원(2.5%) 증액한 950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8400억원으로 500억원(6.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100억원으로 270억 원(19.7%) 감소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422억원(5.0%), 공공질서 및 안전 142억원(1.7%), 교육 124억원(1.5%), 문화및관광 368억원(4.4%), 환경보호 324억원(3.9%), 사회복지 2819억원(33.6%) 등이다.

2019년 주요사업으로는 중산119안전센터 부지 매입 39억원, 동지역 초등학교 학교급식지원 36억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40억원, 팔공산 에코파크캠핑장 조성 8억원, 경산 인공암벽장 조성 11억원,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 51억원 등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육성과 창업 지원, 농업 신성장 동력 확보에 재원을 적극 투자하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통한 재정의 책임성·투명성 재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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