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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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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현재 경남 창원시에 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을 유치확정 했다. (고령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현재 경남 창원시에 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을 고령군으로 유치확정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고령군으로 이전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경북도청, 경남도청, 전북도청 직원과 학예연구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등재추진단은 지난 해부터 구성돼 경남 창원에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해외전문가 자문, 연구자료집 발간 등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총괄 추진해 오고 있다.

추진단은 오는 2020년 1월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 최종신청서를 제출하고, 2021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의 유치로 세계유산업무 추진에 고령 친화적 계획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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