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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수능 시험장 주변 소음 단속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5일 시험장 48곳 주변 공사장에 대한 소음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구·군과 함께 소음방지대책반을 편성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회하며 소음 발생원을 통제한다.

특히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에서 25분간은 집중 단속 활동을 벌인다.

시험장 인근 50m 이내에서 확성기를 사용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대구시는 앞서 시험장 주변 500m 이내 대형 공사장 등 31곳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일에 공사를 중지해 줄것을 당부했다.

하종선 대구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은 수능일에는 시험장 주변 운전시 경적을 울리지 말고 공사장 등 에서는 소음발생이 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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