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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해양정보 생활디자인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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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해양정보 산업화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왼쪽부터>하채연, 박지영, 진은솔 학생.(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3학년 박지영·진은솔·하채연 학생팀이 최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주최로 열린 '제3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해양정보 산업화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생활디자인 부문에서 '사라져가는 해양생물 보호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이 작품은 멸종위기 해양생물 9종을 활용해 생활용품과 이모티콘 등을 디자인한 것으로, 일상 속에서 해양생물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수상작은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신라문화콘텐츠디자인사업단 연계전공수업인 '문화상품디자인'시간에 만들었던 작품을 출품한 것이다.

권오영(신라문화콘텐츠디자인사업단장) 교수는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개발함은 물론 해양 생물의 중요성 및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생활용품 및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친근감 있게 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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