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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혁신클러스터 자동차산업 중심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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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e-모빌리티 과제 개념도.(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R&D)'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혁신도시, 산업단지와 연계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혁신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혁신도시를 지역혁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김천시는 지역 혁신기관과 산··연 등이 참여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마이크로 e-모빌리티 통합 차량 및 부품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크로 e-모빌리티 사업은 통합 차량과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93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김천시와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성환)은 첨단 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부품, 튜닝 관련 기술지원 과 부품제조 , 복합서비스 기능 수행 등이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에스해성, 승우, 정도정밀, 서연오토비젼, 엔디오에스 등이다.

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보조금, 규제특례, 금융·재정 지원 등 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김천국가혁신클러스터 지역의 자동차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쟁력 확보와 자동차산업 신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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