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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서 한·일 친선 교류 양궁대회 7일 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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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한·일 친선 교류 양궁대회'에서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8 ·일 친선 교류 양궁대회가 5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일 친선 교류전은 양국의 양궁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이 될 궁사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한국선수단은 제45회 한국 중·고 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녀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일본선수단은 선수 6명과 임원 4명 등 총 10명이 참가했다.

예천지역 중·고등학교 선수단과 예천군청 선수단은 이벤트 경기로 참여했다.

선수들은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70m 거리 2회의 기록 순에 따라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치러지며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양궁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상호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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