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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도심속 녹색쉼터 나무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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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남안동IC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 한티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도심속 녹색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남안동IC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 한티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티교차로는 2016년 교리~수상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사실상 안동 진출입의 얼굴이다.

이 일대는 고사한 나무와 풀, 잡목 등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헤쳐 왔다.

이에 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소나무 와 반송, 이팝 단풍 등 관목류 9,000본 등을 심었다.

또 기존에 잣나무와 배롱나무, 은행나무를 재배치하며 사계절 특색 있게 꽃과 숲이 어우러진 도시숲으로 재탄생시켰다.

김태동 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주요 교차로 및 자투리 공간에 화단을 조성,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동시는 연말까지 북후면 도촌리, 예안면 주진리, 와룡면 감애리, 길안면 송사리 등 6곳에 가로화단을 추가로 조성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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