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교육지원청은 29일 전남 구례교육지원청과 상호교류 워크숍을 운영했다.(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 교육지원청은 29일 전남 구례교육지원청과 상호교류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청과 영주 영광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구례교육지원청 방문단 22명과 영주교육지원청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청직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 영주교육지원청은 영주교육 주요업무와 특색교육 운영현황을 소개했고 영광중학교는 지난해 100대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및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을 상세히 소개한후 교육전반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희 영주청 교육지원과장은 “ 영?호남지역 교육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져 소백산과 지리산을 잇는 행복교육을 기대한다”고 했다.
임윤덕 구례교육장은 “앞으로 꾸준한 영.호남 교육 교류가 이어져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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