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부가 25일 봉화군 강변정구장에서 어린 꿈나무 육성을 위해 스포츠 재능기부를 했다.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군의회의장, 신영숙 교육장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부가 25일 경북 봉화군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전날 봉화군 강변정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정구부가 봉화군내 초·중학생들의 정구 경기력 향상과 어린 꿈나무 육성을 위해 스포츠 재능기부를 했다.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전국최강 선수들로 구성된 NH농협 스포츠단은 봉화지역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에게 자세교정, 서브 등 기본타법을 강습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봉화 군수는 “이런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스포츠 발전에 작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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