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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관광 인지도 제고...전국 여행작가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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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24.25 양일간에 걸쳐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회원중 전국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여행작가 20명을 특별 초청해 사전답사 형식으로 관광지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여행작가들은 기간 중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도자기박물관, 백수문학관, 생태공원, 부항댐, 수도암 등을 탐방하고, 농촌체험 행사로 사과따기를 직접 체험했다.

6차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지쿠키 만들기 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민들의 후덕한 인심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핫 플레이스인 부항댐 물문화관, 레인보우 짚와이어를 방문해 94m 상공에서 왕복 1.7km의 댐을 가로 지르는 짜릿함과 스릴을 느꼈다.

이들은 다음달 개장을 앞둔 전국 최장 출렁다리(길이256m, 52m)를 걸으면서 시설 규모 및 부항댐 수변경관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에 연방 감탄을 자아 냈다.

인현왕후의 흔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인현왕후길에 곱게 물던 단풍을 감상하고, 차곡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감수성 있게 녹여낸 여행작가의 글들이 카페,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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