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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조직개편 2국 4실 19과→4국 3실 24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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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행정조직이 현행 2419과에서 4324과로 개편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첨단베어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자농촌 건설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24일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현행 자치행정국, 도시건설국 등으로 구성된 본청 2국을 경제산업국, 복지문화국, 자치안전국, 도시건설국 등 4국으로 확대했다.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기조성을 위해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가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과, 민원인들이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업무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업무를 전담하는 허가과가 새로 생긴다.

인삼·특작 등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인삼특작과,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조사기능 확대를 통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감사실 등 5개과가 신설된다.

한상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조례안은 민선7기 시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기반 구축마련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영주 건설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이 같은 조직개편()은 다음달 13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영주시 의회 정례회 의결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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