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대구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로 건립된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세대수는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 등이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들어서는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주거중심지로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등이 인근에 있다.

교통 및 교육 환경도 좋아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인접해 있고 청림초등학교, 시지중학교, 시지고등학교가 근접거리에 있다.

타입별로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선보인다.

단지 3층 옥상정원에는 어린이놀이터, 파고라 등이, 1층 공개공지에는 수경시설과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단지의 1층과 2층은 약 2000평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아파트와 비교해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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