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에서 바라본 동도(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는 오는 25일인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22일 독도를 방문한다.
여야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역사 교과서 왜곡 등 현안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듣고, 울릉도와 독도를 차례로 방문한다.
13명의 위원들은 헬기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한후 울릉군청에서 울릉도·독도 현안을 보고받고 독도로 이동한다.
이들은 독도현지에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대 내외에 천명하고 영토 고증과 함께 독도경비대를 격려할 계획이다.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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