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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뱃머리마을 10만 송이 국화 활짝 ‥22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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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부경찰서 앞에 조성된 꽃밭에 100만송이 국화가 활짝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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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22일 도심공원인 뱃머리마을에서 국화잔치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포항 남부경찰서 앞에 조성된 꽃밭은 기피 시설로 여겨지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12년 정비한 도심공원으로 봄에는 튤립, 가을에는 국화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18450면적에 형상 국화, 작품국화, 현애 국화 등 710만여 본의 다양한 국화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국화 주변에는 목나가렛, 양귀비, 매발톱, 수레국화 등 야생화로 동산을 만들어 잊혀가는 우리 꽃들이 만개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별행사 기간인 27·28일 에는 꽃차, 식초, 가양주 시음회와 딱지치기·투호놀이·제기차기·사방치기와 같은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행사도 병행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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