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진군, 내달 '울진 작은 영화관' 개관
이미지중앙

울진군은 내달 '울진 작은 영화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울진군은 내달 '울진 작은 영화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울진 작은 영화관은 지난 11일 영사기와 음향, 스크린 테스트를 마치고 이달 중 소방점검과 영화상영관 등록 및 인허가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영화관은 군민의 울진 중심지인 울진읍 울진중앙로 울진군청 별관청사 지상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규모는 영사기와 음향, 스크린 등을 갖춘 상영관에 87석의 객석이 설치됐고 관람료는 2D영화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일반 영화관의 60% 선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하루 상영 횟수는 5~7회다.

울진작은영화관 개관으로 그 동안 울진 군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삼척, 동해, 포항 등으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화관 주변 지역의 상권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울진 작은영화관 개관으로 군민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울진문화 창달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