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오는 14일 남산역 화성파크드림과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두 단지 모두 견본주택을 공개한 후 계약체결기간 4일만에 분양이 마감된 곳이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415가구) 단지내 상가는 대구 중구 남산동 2385-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 3개동 총 40개 점포(일반분양분23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으로, 왕복 6차선 대로변과 접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2층 규모로 구성된 이곳 상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입점 예정일은 오는 9월이다.

봉덕 화성파크드림(332가구) 단지내 상가는 대구 남구 봉덕동 865-14번지에 위치하며 상가 1개동 총 12개 점포로서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상가의 위치는 접근성이 좋은 주출입구 옆에 있으며 봉덕시장, 봉덕먹자골목 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입점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과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모두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등록은 오는 14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며 입찰은 오후 3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입찰 장소는 북구 침산동에 있는 파크드림 갤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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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