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드림밸리 樂樂 콘서트 Ⅲ를 개최한다.(김천시 재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드림밸리 樂樂 콘서트 Ⅲ를 개최한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나서 밀착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공연은 율곡동 주민과 공공이전기관 직원들간 화합과 친교를 위해 혁신도시 내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게 된다.
공연은 시립국악단,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3개단이 연주를 맡게 되며 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다. 평소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환상적인 조명을 더해 깊어가는 봄밤, 안산공원을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게 될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장 관장은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통해 율곡동 주민과 공공이전기관 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연 문의 ☎ 054-420-7827, (http://www.gcar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