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 병원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와 7년 연속 광고 후원사를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18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7년 연속 광고 후원사를 이어간다.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 18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상주상무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이번 광고 후원 협약을 통해 든든한 후원가족이 됐다. 앞으로 경기장 내 광고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상주시의 산부인과 지정병원이자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거점 공공병원이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과 후원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제 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4.27~4.30) 개최에 따라 첫 홈경기를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전남드래곤즈와 맞붙게 된다.
이어 어린이날인 5일 오후4시 강원FC와 경기가 펼쳐진다.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상주상무의 홈경기를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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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