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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 경북지사 후보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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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경북지사 후보로 결정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과 이철우 의원(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경북지사 후보로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공천심사위원회는 9일 대구시장·경북지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권영진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수 8163표, 여론조사 환산투표수 9779표로 모두 1만7940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한 이재만 후보(선거인단 투표수 6465표, 여론조사 환산 투표수 4388표 합산 1만853표)를 이겼다.

권 후보는 "본선에서 당력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압승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를 희망의 도시로 만들고 대한민국 보수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수 8098표, 여론조사 환산투표수 8294표로 모두 1만6392표를 얻어 2위에 오른 김광림 의원(선거인단 8866표, 여론조사 환산 6142표, 합산 1만5028표)을 1364표 차이로 눌렀다.

이 후보는 "경선 기간 중 후보 간 사소한 감정이 있었더라도 모두 용광로에 녹이고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북도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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