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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지역민 대상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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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월 말까지 결혼 이민 여성 이중언어 강사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여성 강사들이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일 일본어교육을 개설하며 3일 중국어교육을 개설 운영하고, 5월초에는 베트남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익현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외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외국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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