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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21일부터 제56회 경북도민 체전 경기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도민체전 확립 박차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 대책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역 내 24개 경기장에 대한 특별 안점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각 계 전문가와 함께 경기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해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순간적으로 운집하는 축제나 행사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위기상황별 재난 시나리오를 수립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체전 안전 총괄과는 다음달
5일 재난 상황별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안전 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가진다. 체전 D-3일부터는 개·폐회식장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체전 확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
56회 경북도민 체전은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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